상세정보

• 연재 플랫폼

  리디

• 글

  박지연

• 분류

  BL

• 연령등급

  19세 이용가

줄거리

팀 아인텍의 르망 레이스를 위해 본부에 도착한 엔지니어, 요한 우.
도저히 차 한 대는 못 들어갈 것 같은 공간에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공간을 남기고
주차를 한 슈퍼카를 보자 욕이 절로 튀어나온다.

어디선가 지켜보고 있었는지 불쑥 나타난 슈퍼카의 주인, 요한의 새 드라이버, 트리스탄 샤이더.
드라이버가 아니면 이 좁은 공간에 차를 댈 수 있는 자가 없겠지.

“어떻게 하죠? 못 나가겠는데.”

“뭐가 어쨌다고요?”
“너무 좁아요. 당신의 차가 막고 있어서.”
“거기 들어간 건 그쪽이에요. 내가 먼저 앞에 차를 댔잖아요.”
“알고 있는데.”
“거기 차를 대긴 어떻게 댄 거예요?”

.... 차를 던져 넣었다고 한다.

24시간 동안 엔진 소리가 그치지 않는 르망 레이스
48시간 동안 잠들지 못한 레이스 엔지니어와 드라이버의 누구나 다 아는 속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