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 연재 플랫폼

  리디

• 글

  묵소

• 분류

  BL

• 연령등급

  19세 이용가

줄거리

신인류인 '포스트' 중에서도 가장 희귀하다는 가이드로 태어난 윤모난.
정치 세가 남경 윤씨 집안의 서자. 축복 받은 돌연변이. 그것이 그를 수식하는 단어였다.

불의의 사고로 전장에서 쌍둥이 형들을 잃은 뒤 비운의 천재로 추락한 지 벌써 3년.
분홍머리와 흉흉한 문신, 정신질환을 달고 복귀한 그는
폐급으로 유명한 전투조 2부 7팀의 팀장을 맡게 된다.

종교와 단소 불기밖에 모르는 외골수 무구원과 다혈질 경해국, 울보 안범까지.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양아치 팀장 윤모난은
팀원들과 사사건건 부딪히는데...

"당신은 이 팀에서 다리가 되어야 해.
내가 걸으라면 걷고 달리라면 달리는 가장 강도 높은 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