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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칵스
로맨스판타지
19세 이용가
어느 날, 죽었다가 깨어나니 15년이 지나 있었다. 죽음에서 돌아온 영을 맞이한 것은, 어느새 제 키를 훌쩍 넘어 사내 냄새를 풀풀 풍기는 황가의 어린 동생들이었다. “영, 그대만이 나를 안정시킬 수 있어요. 괴로워하는 나를 저버리지 마십시오.” 천흔의 황제 천호는 연정을 고백하며 매달렸고, “…형님은, 미쳤습니다. 당신은 그의 옆에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 동생인 번왕(藩王) 천랑은 미친 황제를 몰아내야 한다며 칼을 갈았다. 황제가 미치는 것은 황가 핏줄에 전해지는 짐승의 피, 용혈(龍血) 탓이다. 그것을 안정시킬 수 있는 것은 선인의 후손인 영밖에 없었다. 하지만 영은 이미 죽은 몸. 과거와 미래를 위해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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